울산박물관,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유아 교육 프로그램’운영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및 문화행사가 축소 운영됨에 따라 지친 동심을 달랠 수 있는 유아용 프로그램 ‘울산박물관에 가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에 가면♬’은 사전 신청한 활동지를 개인 및 기관에서 수령하여 유아들이 직접 색칠하고, 연상 작용을 통한 사전 만들기의 1차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추후 울산박물관에 방문하여 퍼즐 스티커를 수령하고 사전을 완성하며 유물을 직접 관찰하는 순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방법은 기관은 팩스(052-229-4708, 신청 서식: 울산박물관 누리집-공지사항 참조)로, 개인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유아를 위하여 매년 울산의 설화와 관련한 인형극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게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개관하고 있으며, 어린이박물관은 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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