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한국동서발전(주),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성장 지원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시는 한국동서발전(주)과 공동으로 사업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올 4월 ‘집중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맞춤형스타트업’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으로 역량을 지원한다. 
마케팅 지원, 특허 지원, 시험 및 인증 지원 등에서 기업당 최대 2가지 프로그램을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27일까지 신청 받아 15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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