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 추천 통해 자원봉사 공로자 발굴

(울산=뉴스1) 최상원 기자

울산시가  울산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자원봉사 공로자를 발굴하고 그 공을 인정하고자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를 위한 자원봉사자 추천 접수에 나섰다.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4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적기간 5년 이상 및 누적 1,000시간 이상의 지역사회 자원봉사와 나눔 실천에 공이 큰 사람이다.
시민 추천 접수 이후 공적 심사를 통해 10명 이내의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봉사자는 시 자원봉사센터 내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및 누리집에 등재하고 미담 사례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와 공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참여 문화를 널리 확산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