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커피컵홀더 활용 소방홍보 ‘눈길’

‘불나면 커피보다 대피먼저’ 등 문구 삽입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 북부소방서가 커피컵홀더를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에 나선다.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소방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홍보는 관내 커피숍을 4곳을 선정해 홍보문구가 삽입된 커피컵홀더를 무료 배부해 사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보문구는 ‘불나면 커피보다 대피먼저’, ‘라떼가 아무리 달콤해도 불나면 대피먼저’, ‘집들이 최고의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 ‘집에 필요한 것은 커피와 주택용 소방시설’ 등이다.
박정진 북부소방서장은 “관내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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