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요일별 비대면 서비스 제공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생긴 영양, 위생ㆍ안전 방문 서비스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187개소의 운영진(원장, 교사)을 대상으로‘2020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데일리 울주’소셜 네트워크 서비스(https://band.us/band/79280461)를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은 영양 서식자료, 화요일은 어린이 건강 음식 색칠하기 활동지 ,수요일은 수요TV 교육자료(센터직원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동영상), 목요일은 영양·위생 카드뉴스, 금요일은 위생ㆍ안전 서식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일일 식중독 지수도 함께 제공해 매일 다양한 방문 교육이 이뤄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공유된 교육 자료는 인쇄물로 출력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가 가능하며, 매체 특성상 많은 교육 수요를 포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교육 자료이므로 지속적인 관리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와 강소은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한 공백을 비대면 SNS가 대신해 안전하고 올바른 급식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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