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도 산책로 경관개선사업 추진

명선도 산책로 및 쉼터 3개소 조성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명선도 산책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생면 진하리 산 6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명선도 내 기존에 형성된 통행로를 따라 총 연장 310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정상부에 쉼터 3개소를 설치하는 등 진하해수욕장 방문객을 위한 휴식과 조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는 5월부터 시작해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최근 진하 해안과 명선도 사이 모래길이 형성되어 섬 내부로 관광객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 산책로가 형성되었다.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산책로와 쉼터를 설치해 명선도 접근성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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