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

일반 카드결제와 삼성페이 서비스까지 가능해져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이 민원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창구에서만 가능하던 카드 결제가 무인민원발급기에도 적용된 것이다. 발급기에서는 일반 카드결제와 더불어 삼성페이 서비스도 가능하다.  
울주군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대수는 총 31대로 군청 민원실 2대, 읍·면 지역에 29대가 설치되어 있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민원실과 KTX 울산역 에 각각 1대씩 있으며, 나머지 발급기의 운영시간은 현장 여건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운영시간은 군청 홈페이지(민원안내/무인민원발급기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호 군수는“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중요한 민원처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용 민원의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기 위해 카드 결제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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