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체육시설 및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야영장 운영 재개

(울산=뉴스1) 허지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울주군 실내외 체육시설 및 해양레포츠센터 야영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실외 공단위탁 체육시설을 시작으로 운영이 재개됐다.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야영장(5월 13일), 기타 실외 체육시설(5월 13일), 실내 기타 체육시설 및 공단위탁 체육시설(6월 1일) 등의 순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모든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후 이용 가능하다.

발열 시(37.5℃ 이상) 이용이 제한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체육시설과 야영장에는 손소독제와 발열 체크를 위한 체온계가 비치되며, 이용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정기 방역(주 1회) 및 수시 방역(일 1회 이상) 실시해 자체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향후 정부 방역방침 변동에 따라 체육시설에 대한 운영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시행하는 동시에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면서「생활 속 거리두기」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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