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대용방역소독기(약품 포함)를 오는 14일부터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주군민으로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빌릴 수 있다. 
휴대용방역소독기가 필요한 군민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챙겨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4시간 동안 1인 1대 대여가 가능하다.

수령 시에는 해당 읍·면 담당자가 작동 방법 안내 및 안전수칙 등 간단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코로나19 상황 해제 시까지 계속 운영 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방역소독기 무료 대여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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