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읍 군도 34호선 재포장 공사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청량읍 삼정리 쌍용하나빌리지 일원 포장 상태가 불량한 구간 차량 통행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포장 대상 구간은 국도 7호선에서 쌍용하나빌리지 인근까지 연장 약 1㎞, 폭 15m이며,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억 원으로, 공사 방법은 노면 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 공법으로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순환 아스팔트콘크리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공사 구간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인 점을 감안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빠른 사업 시행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사 기간 중 불가피한 교통통제로 인하여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에 정비하지 못한 구간은 향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