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노인·장애인복지 시설 및 지역자활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63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하절기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오는 7월까지 시설 자체 점검과 지자체 현장 점검, 민관 합동 점검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와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관련 사고 및 자연재해 발생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고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대규모 산불 및 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과 관련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복지시설이용자와 군민들이 재난 및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