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제조업소 지도·점검 실시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유통 위생용품의 사전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관내 위생용품 처리·제조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위생용품 관리법」및「2020년 위생용품 안전관리지침」에 따른 ▲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품목 제조 보고 및 자가 품질 검사 여부 ▲ 표시기준 및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특히 부적합 이력 품목 제조업소 및 반복 위반 업체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위생용품 처리·제조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취약분야를 집중 점검하여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 및 품질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지속적인 지도로 업소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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