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개량장비(RFID) 설치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8개 아파트에 개별계량장비 50대를 1차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1차로 개별계량장비를 설치하는 아파트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신청한 아파트 8개소로 새진흥(삼남), 천상동아(범서), 강변그린빌(범서), 온양일동미라주(온양), 세명그린파크(언양), 문수데시앙1단지(청량), 천상벽산(범서), 우미린1차(범서) 아파트로 2대~14대까지 아파트별로 신청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개량장비(RFID)를 설치하기 위한 전기공사는 6월 중에 시작해 7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한 뒤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음식물류 폐기물 개별개량장비(RFID) 2차분 50대는 하반기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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