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추가 공급

금융기관 대출이자 3% 2년간 지원, 업체당 3억원 이내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난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융자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 원의 대출금에 대해 울주군이 이자차액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상담 및 접수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