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 군도 33호선 선형개량도로 개통

기존 굴곡 심한 군도 33호선 대체도로 준공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온양읍 발리와 서생면 진하리를 연결하는‘서생 군도33호선 선형개량도로’를 16일 오후 2시부터 개통했다. 
개통하는 군도 33호선 선형개량도로는 총 연장 2.16km(1공구 0.4km, 2공구 1.76km), 폭 8m 왕복 2차로 도로로 굴곡부가 심한 기존 도로를 대체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는 2017년 5월 착공, 2020년 4월 준공으로, 총 사업비 107억 원(군비)이 투입되었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도로 개통으로 온양지역과 서생지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등 서생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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