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 폐기물 개별개량장비 설치사업’ 제안평가위원회 열려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24일 군청에서‘음식물류폐기물 개별개량장비(RFID) 설치 사업’제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안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민간단체 등 위촉직 6명, 공무원 3명,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조달청 등록 우수업체 5개 업체 각각의 제안서 발표와 설치제품 시연을 비교·검토해 울주군에 적합한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관내 공동주택에 계량 장비를 나누어 설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음식물류 폐기물 개별계량장비는 70세대 이상 신축되는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비인데 기존 공동주택에서도 설치가 늘어나는 추세다.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