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지난 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업 규모 3억~5억 분야 전국 91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슬기로운 MS(Meal Service) User’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슬기로운 MS(Meal Service) User’프로그램은 1단계 [Meal Service 스크리닝] 통해 대상별 배식 및 식행동 진단을 하고, 2단계 [펀펀한 KFC]로 급식실, 가정, 교실에서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대상별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3단계 [UFC] 어린이 건강 인형극 및 조리실,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QR코드 교육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 및 배포해 누구나 손쉽게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주군 센터는 울주군에 위탁을 받아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2011년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선한 뒤, 지난 2019년 어린이ㆍ유치원 위생개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번 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보고회 최우수상으로 3회 연속 수상해 어린이 식생활 교육 및 위생관리 전문 기관으로 식약처에서 인정받았다.
강소은 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는“울주군 어린이를 위한 대상별 급식 서비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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