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독제 지원으로 신규 영업자 응원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영업을 시작하는 신규 식품위생 영업자를 응원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신규 영업자 희망더하기 사업」을 추진해 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규로 식품 영업 신고를 하는 1,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손소독제 및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배부 ▲식품용으로 표시된 안전한 기구 사용 및 기구 소독 안내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위생가이드 배부 ▲위생등급제 신청 안내 및 홍보 ▲위생적·경제적·친환경적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홍보 등을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에 영업을 시작하는 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준수하고 조리·용기 등을 철저히 살균‧소독하도록 해 코로나19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영업자들은“청결한 업소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고객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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