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 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12일 행정과 복지시설 집중…주민복지증진 도움

(울산=뉴스1) 최상원 기자
울주군은 12일 군청에서‘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설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에는 각 센터별 이용자 및 성격 등을 고려하여 지상 1층에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지상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상 3층 통합 프로그램실 및 강의실, 지상 4층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지상 5층 가족센터, 지상 6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15일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통해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434억 8천만 원(국비 15억 원, 시비 7억 5천만 원, 군비 412억 3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정복지타운은 부지면적 5,05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복지타운은 노후화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재건축해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행정과 복지시설을 집중화하고 부대시설을 공유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복지증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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