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PC방·노래연습장 지도점검

업주 어려움 격려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점

울주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청소년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대상은 대형 PC방 15개소와 코인노래연습장 11개소 등 총 26개소다.
점검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일주일동안 단속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업주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 손소독제 비치 등 이용객 위생관리 철저 및 감염 확산 방지 안내 ▲ 다중이용시설 소독지침 배부 및 소독실시 안내 ▲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쓸 것이며, 또한 지속적인 업소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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