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코로나19 zero 방역 자원봉사 발대식 열려

(사)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는 7일 오전 10시 온양읍 소재 울산시립노인병원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추후 송부>

발대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 소속 울주군 안전보안관(회장 이재우), 울주군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서종석), 춘해대 드론봉사단(회장 우정석) 등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했다.

방역단은 체계적 방역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군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날은 울산시립노인병원의 음압병실 개조로 104개의 추가 병실 개소를 앞두고 방역을 벌였다.

특히 드론 방역은 방제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고 사람이 직접 소독약을 살포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며, 바이러스 확산 방지 효과가 좋다.

울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세대와 지역아동센터 등 사각지대의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Zero로 안녕한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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