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산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사랑의 집수리’ 후원

울산 울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시공식을 10일 실시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국제로타리 3720지구 북울산로타리클럽(회장 유재근)의 후원으로 실시된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나쁜 주거환경에 방치된 장애인가구와 한부모가구 2곳이다.

북울산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은 거실이중창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부엌타일·도배·장판 교체, 전기 공사, 장롱 설치, 창문 및 현관문 교체 등 1,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집수리를 한다.

회원들은 집수리와 별도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구급함 40개도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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