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한 책 읽기 운동 주민 추천도서 공모

울산 울주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책에서 울주의 비전을 찾는 ‘2018 울주 한 책읽기 운동’을 펼친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선정을 위해 추천도서를 2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

추천 대상 도서는 국내 작가의 도서 중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지역적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를 다룬 도서로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울주군립도서관(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주민들에게 추천받은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대상별(어린이, 청소년, 성인)로 5권씩 총 1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하고, 주민선호도 조사 최종 심의를 거친 후 3월말까지 대상별 1권씩 울주군 대표도서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일 도서관과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을 추천받아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향후 추진할 독서릴레이와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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