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우수시책 발표회 개최

원전정책과‘방사능방재 마일리지사업’최우수상 차지

울산시 울주군이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발굴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오전 10시 군청 문수홀에서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1차 심의를 거쳐 통과된 12개 사업이 소개됐다.

최우수상은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지역임에도 방사능 방재교육 참여가 저조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방사능 방재 마일리지사업’이 우수상은 초등생 방과 후 아이 돌봄을 위한‘언제든 누구나 함께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이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로봇을 활용한 앞서가는 행정안내서비스 실시’사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공간과 인프라를 지원하는‘창업특화거리(start zone) 조성’사업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시책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군 의원 2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올해 우수시책 발굴은 지난 6월부터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창조적 사업 발굴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국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이선호 군수는 "바쁜 업무 중에도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하는 등 군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시책 발굴을 위해 전 실과 공무원이 온 힘을 기울여줘서 무척 감사드린다“며 ”사람 중심의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울주, 살고 싶은 울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주군은 2010년부터 해마다 우수시책발표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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