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 신설 행안부 심사 통과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광역시와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사회 경제계의 숙원인 울주군 중‧서부권의 세무관서 신설이 최근 행정안전부 내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울주군은 밝혔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 절차를 남겨 두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초에는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가 신설될 전망이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 신설은 지난 2016년부터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울주군과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경제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사안으로 그동안 행안부 내부 심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되었으나, 올해는 관할세무서의 원거리 위치에 따른 울주군 중서부권 군민의 불편·불만 해소의 시급함과 광역시 중에서 국세·납세인원·사업자 규모가 2번째로 큼에도 불구하고 관할세무서는 개수는 최저로 광역행정에 걸맞은 국세 행정서비스 개선의 절실함, 마지막으로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및 도시개발 가속화로 국세수요 급증예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 세가지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동울산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울산상공회의소, 국세청, 행안부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행안부 내부 심사 통과라는 역사적인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난 2016년부터 울주군 중·서부권 세무관서 신설을 요구했고, 각계의 노력 끝에 행안부 내부심사를 통과해 울주군 중·서부권 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남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와 국회 심의 절차까지 마무리 되어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가 신설 확정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