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면 행정복지센터, 「감성나눔 작은전시관」 운영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 삼남면은 오는 7월부터 청사 1층 로비 내 「감성나눔 작은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성나눔 작은전시관」은 삼남면 주민, 단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일상 속 감성과 행복을 충족시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삼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품 전시를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삼남면 총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시기간은  한 달이며 다음 달 전시 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이형석 삼남면장은“감성나눔 작은전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