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면「태극기 바람개비길」조성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울주군 두동면은 두동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관광객 및 면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25일 관내 단체와 함께 박제상 유적지 등 2개소에 태극기 바람개비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두동면 이장협의회 등 5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2개 구간에 태극기 바람개비 200여개를 설치했다.

태극기 바람개비길은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각 단체별 관리구간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장명기 두동면장은“『태극기 바람개비길』조성으로 면민의 국기게양에 대한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두동을 찾는 이들에게 충절의 고장 두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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