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사업 관련 교육 실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 위해 담당자 및 지원인력 대상...업무처리 절차 등 교육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중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사업 추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인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업 동 담당자와 동 파견 직원 60여명, 사업 관련 기간제근로자 40여명 등 전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개요, 업무처리 절차,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일선 현장에서 민원응대와 선불카드 신청 안내 등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 소독, 참석등록부를 작성하도록 하고, 교육장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자 간격을 1m이상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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