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누리,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전달

회원들 모은 100만원...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울산=뉴스1) 허재수 기자

학누리(회장 이병재)는 1일 오전 11시 30분 울산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학누리 이병재 회장과 정혜정 부회장, 장태섭 부회장, 윤순옥 재무국장, 이영화 자문, 박진술 자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학누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중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병재 학누리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속히 멈추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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