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리플릿, 물품 제작

(울산=뉴스1) 허재수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과 물티슈는 각각 4,000장과 2,000개로 15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리플릿에는 지원 대상과 후원 방법,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으며, 복지로 서비스 바로신청하기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복지사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때이기에 출장이 꼭 필요한 기관, 가정 등에 방문할 경우에만 직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 등)이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적기에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강되면 지역 내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을 찾아 리플릿과 홍보 물티슈를 직접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및 나눔천사 발굴을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