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동 주민자치위, 마스크 자원봉사자 간식 후원

간식 떡2되, 음료수 3박스 시가 20만원 상당 수제마스크 공방에 전달

(울산=뉴스1) 허재수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오전 11시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간식을 후원하고 나섰다.
이번 간식 후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떡 2되, 음료수 3박스 등 2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정성일 다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웃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베풀고 있는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간식을 후원했다”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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