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올해부터 '모바일 중구소식지' 발행

카카오톡 중구채널 추가 또는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 가능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 중구가 올해부터 중구 소식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중구소식지'를 발행한다.
중구는 기존에 책자로 분기별로 제작·배포돼 온 중구 소식을 오는 10일부터 매월 10일 '모바일 중구소식지'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중구소식지 발행은 구정 주요시책와 주민편의 정보 등을 다양한 연령층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로 제작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바일 중구소식지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 형태로 매달 1차례 제작돼 전달되며, 중구가 추진하는 축제, 행사, 민원안내, 생활정보, 일자리뉴스 등이 담긴다.
또 분기별로는 구정 활동상황과 사업실적 등의 내용도 포함돼 채널 추가나 구독을 통해 받아보는 중구민들이 휴대폰을 통해 수시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난 호에 발행된 내용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다.
모바일 중구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휴대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울산광역시 중구'를 검색해 중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신청(참여·소통〉중구소식〉중구뉴스〉구독하기〉채널추가)을 하면 된다. 
이외에도 중구 홈페이지(https://www.junggu.ulsan.kr/)와 울산광역시 중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usjunggu3000)을 통해서도 중구소식지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월 중구 소식을 휴대폰에서 편리하게 받아보시고, 주민 입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손쉽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중구의 소식을 빠르게 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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