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청장, 신년인사회 및 공감토론회 실시

박성민 중구청장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신년인사회 및 공감토론회 개최에 나섰다.

지난 14일 중구청에 따르면 박성민 구청장은 15일 학성동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중구 관내 13개 동에 대한 신년인사회 및 공감토론회를 실시한다.

박성민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 문화와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참여·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와 공감토론회에는 동별로 시·구의원과 임원, 동 단위 기관·단체장과 임원, 경로당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일반 주민 등 100명 가량이 참석하게 된다.

또 주민의 건의사항이 많은 평생교육과, 사회복지과, 경제일자리과, 환경미화과, 건설과, 도시과, 교통행정과와 공원녹지과 등의 부서장도 배석해 건의사항에 대한 명쾌한 답변도 내놓을 계획이다.

토론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학성동을 시작으로 19일 반구1동, 22일 반구2동, 23일 복산1동, 24일 복산2동, 25일 성안동과 중앙동, 26일 우정동, 29일 태화동과 다운동, 30일 병영1동과 병영2동, 31일 약사동 순으로 진행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신년인사회와 공감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격의 없는 대화로서 주민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현장에서 소통하는 맞춤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민 중구청장은 2017년에도 13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년인사회 및 희망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 건의사항으로 전체 164건을 접수받았다.

이중 주민안전을 위한 CCTV설치, 도로 정비, 운동기구 설치와 공원 정비 등 120건을 모두 완료했고, 10건은 추진 중에 있다.

또 신울산시장 주차장 조성 등 16건은 장기검토를, 우정성당에서 우정초교 후문 인도설치 등 17건은 현장여건 미흡과 관련법 저촉, 반대 민원 발생 등의 이유로 불가 통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 소통에 따른 행정을 진행해 왔다.    뉴스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