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신건강 상담 실시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1층 로비에서 울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의 우울·자살 상담과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19일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생명플러스 행복마을 사업' 업무 협약에 따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신보건상담사 2명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했다.

또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별도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앙동 관계자는 "자살·우울 고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지역 주민에게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예방적 복지실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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