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 중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조)는 16일 오후 5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동 부녀회장과 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울산 중구 만들기를 위한 2020년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구새마을부녀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사업,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화목한 가정 꾸미기 캠페인, 경로위안잔치와 사랑의 목도리 전달, 재활용품 수집운동,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등 지역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영조 새마을부녀회장은 "정기총회를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의 사회는 여성의 리더십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된다"며 "새마을부녀회가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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