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식 중구 초대 민선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

 



(울산=뉴스1) 최상원기자

울산 중구의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명일식(59)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중구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명일식 중구 초대 민선 체육회장을 비롯해 박태완 중구청장과 체육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명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인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 체육회 가족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중구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체육회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의논하고 땀 흘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중구민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언제나 행복한 중구! 혁신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도 중구체육회가 주역이 돼 앞장서 달라"고 회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명일식 신임 회장은 "중구체육회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면서 종목단체와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명일식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초대 민간 중구체육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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