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보충) 실시

상반기 본교육 미이수 대원 대상 보충 교육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해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 대상자 1만 2519명 가운데 1만 317명이 수료해  82.4%의 이수율을 나타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의 상반기 집합교육 평균 참여율 75%보다 높은 수치다.

 

중구는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점과 헌혈자에 대한 교육 이수 인정, 교육 불참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홍보 강화 등으로 교육 참여율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본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에게는 오는 22일부터 카카오톡 알림으로 교육훈련 통지서가 발송되며,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하반기 보충교육(1차:8∼9월/한국공교육원)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부터 다시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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