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2동,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실시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옥)와 복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덕순)는 15일 오후 2시 지역 내 상가 지역과 폭염·주거 취약지 등을 돌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고령, 질병, 취약한 주거환경 등으로 여름철 폭염 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현옥 복산2동장과 복산2동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상가를 방문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게 되면 이들이 신속히 복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달라 협조를 부탁했다.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장, 복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위기가구를 찾아내 지원하고 있다.

 

김현옥 복산2동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발굴 방법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소통 통로를 마련하고 지원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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