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이웃사랑 물품 전달

,울산 중구 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용범)가 15일 오전 11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3백만 원 상당의 쌀·이불 세트로 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사업비와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물품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지역 소외계층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매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의 장수 사진을 촬영했고 지난해에도 쌀과 이불 등 후원물품 17세트를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매년 경로당 급식 봉사,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후원물품 전달, 환경 정비 등의 이웃 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나눔 이 필요하다”라며“평소 주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후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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