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 놀이터」실시

엄마와 나, 아빠와 나, 둘만의 소중한 데이트

 



[뉴스1]   경남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자녀 성장프로그램인「소통과 공감 놀이터」를 실시하였다.

「소통과 공감 놀이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상담 프로그램으로써 딱딱한 상담형식에서 벗어나  ‘나의 관심사 스피드 게임, 감정 퍼즐판, 서로의 역할 이해하기’ 등 놀이처럼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울고 웃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한 부모-자녀 성장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도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부모님도 나를 이해해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

단둘이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즐기다보니 어느새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소통과 공감 놀이터」는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친밀감과 긍정적 소통의 경험을 얻어 관계증진에 도움이 되었던 만큼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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