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결핵예방의 날」맞아 결핵ZERO 캠페인 실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결핵 Zero 슬로건을 걸고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20일 밀성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세종중․고등학교, 22일에는 밀양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는데,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을 홍보하고 리플릿을 배부한다.

일반적으로 결핵은 퇴치된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 결핵 실태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아직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시민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핵균은 공기 중에 노출되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이 되므로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결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뉴스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