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위험에 처한 지구를 살릴 공감 이끌어내

경남 김해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시민공감, 행정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후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살리고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 발전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이 중요시됨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시 주요사업이나 정책의 적용을 돕기 위해 오전, 오후로 실시한 교육으로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맡은 오수길(고려사이버대학)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와 행정 접목 가치에 대하여 사회,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국내외 정책의 성공사례를 비교, 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눈부신 성장 뒤에 기후변화 및자원고갈이라는 환경문제, 저출산과 높은 자살율로 인한 사회문제, 경제성장 속의
양극화 심화로 인한 반성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현 세대의 만족을 충족하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환경.사회,경제적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조화와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으로, 지난 2015년 유엔에서 후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한 국제적인 약속 이행사항이다.

허성곤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실천은 미래 세대를 위하고 우리 시민의 건강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책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민관 협력을 통해 김해시 실정에 맞게 중장기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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