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우수한 업무추진 성과로 각종 수상

총 41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인증, 19억 9천만 원 인센티브 획득

경남도는 2017년도 중앙부처 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청렴도 등 41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정부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36개 분야에서 수상한데 비해 26일 현재 5개 분야가 더 많은 41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우수와 최고 등급은 16개, 우수는 21개, 장려 등은 4개로 90%이상인 37개가 우수 이상이다.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은 영예의 대상을 수여했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조직관리 우수지자체, 민방위 업무평가, 정부혁신, 지속가능한발전 대상 우수기관, 환경관리실태평가,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등이 최상위 성적을 냈다.

이는 항공MRO사업 유치, 도시재생뉴딜 정부공모사업 6곳 선정, 국비 최다 확보에 이어  정부의 각종 시책 평가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정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분야의 성과가 눈부시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취임이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성장이라는 새정부 정책에 맞추어서 소득 주도 성장의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일자리 창출과를 신설하고 노사대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 T/F 운영, 아이디어 공모 등 일자리 과제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에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3개 부처 공동으로 주관한 2017년 지방공공부분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는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로 경남도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인센티브로 시상금과 사업추진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고, 국가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확대 시행은 물론 경남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남도의 위상을 제고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공모사업에 지난해 보다 94.1% 증가한 44억 4천만 원의 사업비도 더 확보했다.

지난 7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포상금 1억 원을 수여했으며,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하는 새일센터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남도 소통창구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운영으로 대도민 소통능력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SNS대상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했으며, 청렴도 평가에서도 연속 4년 우수기관으로 상위권을 유지하여 전국에서 깨끗하고 청렴한 지자체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규제개혁 평가는 3년 연속 최우수로 1억8천만원,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최우수로 선정되어 1억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 밖에 자치단체 기금운용성과분석, 정부혁신(정부 3.0)유공 포상, 조직관리 우수지자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대회 등 총 41개 시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9억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취임 이후 강조한 소통과 협치로 참여도정 실현과 도민만 바라보며 일하는 도정구현이 이루어 낸 성과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도민이 행복한 도정이 되도록 전 공무원들과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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