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형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선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경남형 일자리 정책 홍보

경남도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남형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섰다.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각 지자체 일자리책임관, 일자리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난해 연말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 사업과 경남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인 경남형 4트랙(기업트랙‧하이트랙‧해외트랙‧해외인턴)사업을 포함한 여성, 노인 일자리정책 등 경남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야사 복원,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브라보 택시 운영 등 도의 우수 정책도 함께 홍보하는 한편,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참가하여 시․군별 우수 일자리정책과 관광․문화 자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막식 개최 전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7개 시‧도 전시관을 방문하여 전시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11일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시상식’에는 경남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인 4트랙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9일 개최되는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는 경남도 브라보택시 운영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기영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방정부의 일자리정책을 소개하는 최초의 박람회인 만큼 우리 도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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