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실시

경남도는 19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한국에코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도 마을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2018년도 경상남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입문과정,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기업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법인은 5명 이상의 마을기업 회원이 설립 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한 후 수료증을 제출하여야 한다.
※ 2018년 마을기업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법인은 반드시 이번 설립 전 교육을 받아야만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입문과정은 1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되며, 기본 및 심화과정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재)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총 25시간의 일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작성 방안 및 마을기업 운영을 위한 세부교육을 진행하며, 보다 집약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금석 경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우리 도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설립 전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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