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0회 푸른경남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녹지공간 조성, 관리, 자율참여 3개 부문 시상
11월 16일까지 도 산림녹지과,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신청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20회를 맞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조성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01년 제정되었다.

도내 천혜의 자연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확보하는데 공적이 현저한 단체, 개인(도내 미 거주자 포함)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그 동안 5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분야는 ▲새로운 조성부문 ▲기존 녹지환경 관리부문 ▲조성과 관리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자율참여부문 등 3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지난해부터 금년도에 걸쳐 녹지를 조성하거나 관리한 실적이 있는 시·군, 기업체, 민간단체, 봉사단체, 도민회, 개인 등이다.

수상후보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추천서와 증빙서류를 11월 16일까지 경남도 산림녹지과 또는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말까지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2월 중에 시상하게 된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푸른경남상의 영광에 주인공이 될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민간 참여 활성화로 보다 더 도민들이 삶터․일터․쉼터에서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산림녹지과(055-211-6873~4) 또는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