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6일 마감, 서둘러 신청하세요

오는 6일까지 행복센터 방문(~18시) 혹은 온라인 복지로(~24시) 신청
피해지원 못 받았던 위기가구 대상 한시지원 긴급생계지원금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금’ 신청이 이번 주 금요일인 11월 6일에 마감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받지 못하므로,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안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금’은 지난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 피해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긴급생계지원금이다.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휴폐업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 이내이며 재산기준이 중소도시 3억 5천만 원 이내의 저소득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2월 이후 실직으로 받던 구직급여가 종료된 가구도 포함된다.

경남도는 어려운 도민이 생계에 급급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이 없도록 신청기간 마감일을 지난 10월 30일에서 11월 6일까지로 1주간 연장한 바 있다.

기간 내에 미신청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편발송, 유선연락, 통리반장 등의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해 왔다.

지원금은 방문 혹은 온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방문신청'은 6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세대주, 동일세대 가구원, 법정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인터넷·모바일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하며 세대주만 신청가능하고, 24시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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