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0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표어, 시·에세이, 포스터, 사진 4개 부문 총 534작품 응모
최우수 6작품 등 총 20작품 선정
경남도 인권문화 확산 기여 및 인권 홍보자료로 활용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가 도민의 일상 속 인권가치를 공유하고, 인권존중 의식의 지역 확산을 위해 ‘우리 생활 속 인권존중과 인권가치 확산’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2020 경남 인권작품 공모전’의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

전국을 대상으로 ▸표어 ▸시·에세이(학생부/일반부) ▸포스터(학생부/일반부) ▸사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29일간 접수를 받았으며, 총 534개 작품이 접수됐다.

경남도는 인권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예비심사, 2차 본 심사>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로 ▸인권지향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표어>, <사진> 부문에서는 최우수, 우수 각 1편, 장려 각 2편, <시·에세이(학생부/일반부)> <포스터(학생부/일반부)> 부문에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편씩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24일부터 경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 시상식은 10월말 개최 예정이며, 총 500만 원(최우수 50, 우수 20, 장려 10)의 시상금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경남도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작품전시 및 인권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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