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예비 마을기업 모집

기업별 1000만 원 지원 및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심사 시 가점 혜택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담당부서 신청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는 3일부터 14일까지 제3차 예비 마을기업 지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예비 마을기업 지정은 신규 마을기업 지정 전 단계로 도내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도비 1,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신규 마을기업 심사 시 가점 3점을 부여받는다.

뿐만 아니라 경남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컨설팅과 경남도가 주최하는 각종 판촉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예비 마을기업은 9월 11일 개최 예정인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된다. 도는 매년 예비 마을기업을 두 번 모집해 왔으나, 올해는 마을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 번으로 확대하였다.

예비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시군 담당자·마을기업 지원기관의 현지조사 ▲경남도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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