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0년 도민무료 창업강좌 개설

김해(7.21.~23, 김해문화의전당), 창원(7.28.~30,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예비창업자, 기존사업자, 업종전환예정자, 일반인 대상 성공창업강좌 운영

(경남=뉴스1) 차용준 기자

경상남도가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 무료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창업트랜드 분석을 기반으로 ‘창업 유망아이템 정보, 창업절차, 세무관리,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정부자금 지원 제도’ 등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창업까지 전 과정을 다루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좌는 김해와 창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김해지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창원지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1일 4시간(13시~17시), 3일 과정으로 운영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생 간의 거리 확보를 위해 수강생을 40명으로 제한한다.

‘도민무료 창업강좌’는 도내 창업문화확산 및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매년 5회 개최하고 있으며, 창업예정자를 비롯한 업종전환 희망자, 기존사업자, 실업자 등 창업을 원하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홈페이지(www.knwoman.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접수(055-212-1203)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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